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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형간염 증상, 전염경로, 검사, 치료 방법, 예방법 등

by 즐거운둘리 2022. 1. 2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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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위켄즈토리의 둘리입니다. 오늘은 건강에 관련된 글을 작성하려고 합니다.

바로 B형간염인데요. 과연 이 질병은 무엇일까? 하셨던 분들 계실겁니다.

오늘은 B형간염이 어떤 질환인지, 증상과 전염경로, 검사, 치료 방법 및 예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등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

 

B형간염이란?

B형 간염 바이러스 (hepatits B virus, HBV)에 감염되어 우리 몸의 면역반응으로 인해 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.

 

B형간염 증상

① 쉽게 피로해짐

② 입맛이 저하되고 구역, 구토 증상이 생김

③ 근육통 및 미열 발생 

④ 소변 색깔이 진해짐

⑤ 심한 경우 피부나 눈이 노랗게 변하는 황달증상

⑥ 치명적인 경우 사망

 

B형간염의 원인 및 전염경로

B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혈액 등 체액에 의해 감염됩니다.

① 어머니가 B형간염으로 태어날 때 부터 전염되는 경우 '수직감염'

② 성적인 접촉

③ 수혈

④ 오염된 주사기의 재사용 

⑤ 비위생적인 기구를 사용한 문신, 부황, 피어싱 등

위와같은 경로로 B형간염에 전염될 수 있고, 전염이 되면 우리 몸은 이 바이러스를 제거하기 위해 면역반응을 일으키고 이로 인해 바이러스에 감염된 간세포들이 파괴되면서 간에 염증이 생기게 됩니다.

 

B형간염 검사방법

검사방법은 혈액검사를 시행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. B형 간염이 의심된다면 B형간염 바이러스의 표면항원(HBsAg)을 검출하는 혈액검사를 하게 됩니다. 이 혈액검사로는 바이러스의 존재 유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간기능검사(LFT)등의 다른 혈액검사로 간염의 중증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.

 

 

B형간염 치료방법

건강한 성인의 경우 특별한 치료 없이도 저절로 회복되는 경우가 많으며, 휴식과 단백질이 많은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면 회복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.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 B형간염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항바이러스제나 페그인터페론의 사용이 필요할 수 있고, 심각한 경우에는 간이식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.

 

B형 간염 예방법

모든 질병에서 가장 중요한건 바로 '예방'입니다. B형간염에서도 이것은 변하지 않습니다. 그럼 B형간염의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 B형간염이 있는 산모가 아기를 출산할 때에 출산 전 반드시 B형간염 백신 면역글로불린을 투여받아 신생아가 B형 간염에 걸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. 또한 우리나라는 B형간염 발생률이 높은 지역으로 모든 국민이 B형간염 백신주사를 접종해야 하며, 백신을 투여 받은 후 체내에 항체가 생겼는지 확인해야 합니다. 이때 확인은 혈액검사로 가능합니다.

 

오늘은 B형간염에 대해 간단요약으로 알아보았습니다. 혹시나 B형간염의 증상이 조금이라도 있으신 분들은 병원 진료를 즉시 받으시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. :)

 

 

*서울대학교병원 홈페이지 출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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